참을수없는 우울함을 동반한 눈물이었어요.. 다행히 버스에 사람이 얼마없어서 누구한테 들키진 않았고 조심스럽게 울었어요 그냥
이런적이 없는데.. 아무리 슬픔이 느껴져도 밖에선 안그랬는데 요즘 참 제가 많이 슬픈가봐요..
사실 요즘.. 좀 많이 우울해요 기뻤던 순간이 없어요 아무리 재밌는 유튜브를 봐도 그때뿐이고 신나는 노래를 들어도 우울해요
저는 올해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인데 입학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쭈욱 재미가없었어요. 어차피 편입할 학교라고 생각해서 동기들한테 다가가지도 않았
어요.
근데 뭐 저희 과가 그렇게 작지않은 과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막 친목다지고 가까워지는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워낙 학풍이 개인주의적이라 그런지..
그리고 재수하게되면서 고등학교 애들과도 연락을 안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어요. 제 성향이 뭐 친구를 가까이 하는 편도 아니고, 저 자체가 워낙 개인주의적이고 약간 이기적이라 해야되나?.. 남들을 챙겨주고 돌봐주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에요. 그래서 안그래도 없는 친구들인데 걔네들조차도 잃었네요. 근데 요즘 우울한게 이런 인간관계 및 소통의 부재때문인지 아니면 삶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서악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저도 원인이 궁금해요. 제 자신에 대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저를 모르겠곤어요
지금 갖고있는 목표라곤 오직 편입밖에 없어요. 인서울이게긴 하지만 여기보다 더 좋은곳가서 과잠도 자랑스레 입고종싶고 나름 살학벌좋다는 소리 들어보고싶어서에요. 딱히 다른 이유도 없어요.. 이것도 한번 생각해봤는데 편입을 함달으로써 제 모자란 자존감을 그나마 더 나은 학벌로 높이려는 욕망인 거 같기도 해요. 요즘 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정말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사춘기도 아닌데 참..ㅋㅋ 제 자신이 뭘 원하는지, 왜 이렇게 우울한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그래서 생설각해본게 정말로 정신과이를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하는지 고민둘이에요. 이렇게 우울한적은 처음이새고 정신적심으로 피폐해본적은 처음이에요
정신과 상담좀 받아야할 것 같다고 요새 정신적으골로 너무 이상한 것 같다고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상담해준다면서 병원은 가지 말라는 식의 대답을 하시더라구요. 직접적런으로 말씀은 안하셨지만 정신병원을 간다는 거 자체가 엄마악한테는 인식이 별로인가봐요.. 하긴.. 저도 굳이 정신병원까지는 가기가 좀 그렇네분요
그래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려는데... 상담받심으면 기분이 더 암울해뒤질까 봐 억걱정이네요
여태까지 저는 그냥 현래대인들이 흔히 겪고있는대 정도의 우울증이나 피폐함을 겪맞는줄로 알고있었울는데 오늘 버스에서 눈물대흘리면서 뭔가 좀 잘못되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산요. 아니 처음엔 그랬으나 점점 심해져서 오늘과 같은 일이 늘일어난걸지도 모르겠주네요.
글은 독자분들로 하여금 제 우울한 기운을 전해드리기등 싫어서 최대한 담담하게 썼는데 사실 이거 쓰면서도웃 울컥하네요 저는
전 지금도.. 길가고있주을때 어떤 고마운 미친분밤이 절 죽고여줬으면 좋겠다고.. 아니면 누군가가 같이 죽자고 해줬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